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너 특공대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1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적대 세력)] >[[아르타니스]]: '''마치 인간들을 두려워하는 것 같군요. 우리가 놈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뭡니까? [[초월체]]를 제거한 건 우리 아닙니까?''' >[[제라툴]]: '''그렇지, 우리가 초월체를 무찔렀지. [[레이너 특공대|인간들]]의 도움을 받았고. 절대 그들을 과소평가해선 안 되네.''' [[코랄의 후예]]의 수장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사이오닉 방출기]]로 [[타소니스]]에 저그를 불러들이며 [[테란 연합]] 붕괴라는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자마자 자신의 부관이자 레이너의 연인인 [[사라 케리건]]과 타소니스의 민간인들이 저그에게 죽건 말건 그냥 퇴각하여, 이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저그에게 무참히 살해당하거나 다른행성으로 피난갔고 타소니스는 폐허가 되어 소수의 주민들만 남게 되었다. 이에 분노한 짐 레이너가 전직 [[마 사라 행정관]]을 포함한 [[마 사라]] 민병대와 [[코랄의 후예]] 사람들 중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타소니스의 궤도 방어 병기 [[이온 포]]를 파괴하고 떠나면서 레이너 특공대가 결성되었다. 물론 레이너 특공대도 한번 전멸할 위험에 처한 적이 있는데 칼날 여왕이 되기 직전인 케리건의 신호를 받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수십 억 마리의 저그가 우글대는 [[차 행성]]에 단 300명만으로''' 습격을 시도했고[* 이때 멩스크 역시 케리건의 신호를 확인하고 듀크휘하의 자치령 병력을 차 행성에 파견했으나 저그의 거센 공격을 받고 레이너보다 먼저 퇴각한다.]자신을 포함, 겨우 23명만이 도착하고(그외에는 전부 몰살당함)[* 그나마 나머지 22명도 처음부터 레이너와 있던 게 아니라 중간에서 부상당하는 등, 낙오되다가 뒤늦게야 합류한 동료들이다.] 설상가상으로 케리건이 수송선을 이용해서 히페리온에 침입하려고 하자, 레이너는 저그에게 잡히지 않도록 도망가라고 [[맷 호너]]에게 지시했고, 레이너 일행은 이후 [[태사다르]]에게 구조될 때까지 차 행성에 갇히게 된다. 프로토스 미션에서 집행관이 태사다르를 체포하러 갈 때 뜬금없이 레이너가 끼어든 것은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 물론 300명밖에 안 되는 인원들이 저그 본성에 난입해서 저그들을 썰어대며 초월체가 있는 저그 군락 중심부까지 파고들어가 케리건의 번데기 바로 앞까지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미 이들의 강력함과 레이너의 뛰어난 지휘력이 증명됐을지도 모른다. 이후 태사다르, 제라툴, 아르타니스와 함께 히페리온을 타고 아이어로 간 레이너 특공대는 처음에는 잠자코 있었으나 태사다르가 자진해서 대의회에 투항하는 상황에 발생하자 발벗고 나서서 피닉스의 태사다르 구출 계획에 참가한다. 이때가 히페리온이 처음으로 영웅 유닛으로 등장하는 미션인데, 아무리 전투순양함이라지만 고작 테란의 함선 한척으로 프로토스 대의회의 심장부를 치는 내란에 동참한 셈이다. 이것도 모자라 마지막 미션에선 특공대 전원이 나서 초월체와 전면전에 나선다. 고작 몇백명밖에 안되는 테란들이 프로토스들 사이에서 초월체의 친위대를 뚫고 태사다르가 초월체를 처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줌으로써 [[공포의 외인구단|공포의 특공대]]가 되어 버렸다.[* 물론 이건 시나리오상의 이야기다. 실제 게임에선 인구수 제한도, 테크 제한도 없기 때문에 프로토스 미션인데 난데없이 핵이 날아다니고 공성전차와 전투순양함이 난입하는, 초월체 입장에선 악몽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초월체가 죽은 후에도 레이너 특공대는 프로토스의 고향인 아이어에 남아 피난민들을 [[샤쿠라스]]로 도망칠 수 있게 도와줬으며, 저그들이 피난민들을 뒤따라 샤쿠라스로 향하자 저그가 못 들어오도록 차원 관문을 닫고 피닉스와 함께 아이어에 남아 저그를 상대로 사투를 벌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작중에서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피닉스]] 휘하 기사단 병력도 함께 행동했다. 그리하여 인간을 하등하다며 무시했던 아르타니스도 특공대의 활약을 보면서 테란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공허의 유산에서 시대의 흐름에 뒤쳐진(...) 로하나가 테란을 열등한 생명체라고 단정짓자 "나를 포함해 많은 이들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고귀함을 보았다, 로하나. 그대도 언젠가는 그럴 테고."라고 말한다. 카락스는 그대의 친구들은 정말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감탄했다.] 그 후, 케리건이 [[지구 집정 연합]]의 위협을 들먹이며 레이너와 피닉스에게 연합을 제안했고, 당연히 이 제안을 의심했지만 틀린 말은 아닌지라 손을 잡긴 했다'''만''' 케리건은 목표를 달성하자마자 바로 배신하며 피닉스를 죽여 버렸고[* 이 시기 케리건은 통수의 대가였고 안그래도 저그 군단이 아이어를 점령해 분개한 프로토스들은 알다리스를 살해한 데 이어서 라자갈을 종으로 만들어서 제라툴의 손에 죽게 만들었으며, 피닉스의 죽음도 알려지게 되어 케리건을 더욱 증오하게 된다.] 레이너는 이 배신으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인 사라 케리건을 '''구조'''하는 게 아니라 '''죽이겠다고''' 벼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